1주일간 300만엔‥1등석 항공권, 특급호텔 제공

일본의 한 재정서비스 회사가 중국 의료 관광객을 300만엔(3만달러)에 유치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SBI 홀딩스는 일본 최고 병원에서 건강진단을 원하는 중국 부유층을 유치하기 위해 300만엔의 1주일간 의료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3일 보도했다.

회사측은 여행사인 JTB와 제휴해 참가자들에게 비행기 1등석과 일류 호텔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부유층은 경제성장으로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1주일 여행 중 3일간은 건강진단을 받게 된다.

그러나 회사측은 일본에 체류하는 동안 참가자들에게 투자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기를 원하고 있다.

SBI는 총 30명을 대상으로 2009년까지 3번의 의료관광단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러시아인을 대상으로도 비슷한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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