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레지던트 1년차 대상…4월 14일까지 신청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전국 회원 병원 전공의 중 인턴과 레지던트 1년차를 대상으로 2008년 명함 제작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명함제작 사업은 대전협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복지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명함신청은 4월 14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메일(kira2008@naver.com)이나 홈페이지(www.youngmd.org)를 통해 접수가능하고, 병원 전공의협의회 대표를 통해 메일로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대전협 변형규 회장은 “젊은 의사들 중 특히 새내기 의사들은 소속이나 의사임을 밝힐 수 있는 수단이 별로 없는데 명함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 없이도 확실하게 신분을 나타낼 수 있고 나아가 인맥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 같다”며, “대전협의 존재 여부와 역할을 부각시키고 전공의로서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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