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실험실 오픈 등 잇따라‥미래 경쟁력 확보

중국이 일부 의약품과 다른 소비자 제품의 품질문제로 압력을 받고 있지만 바이오제약의 연구를 실시할 지역으로 인기도는 높아지고 있다.

주요 임상연구조직(CRO)들은 미래 경쟁 우위를 위해 인기있는 중국에 확고한 위치를 구축키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새로운 CRO 활동의 주요 분야 중 하나는 전임상 독성학이다.

현재 중국은 비-GLP-순응(non-GLP-compliant) 약물 개발 연구를 지지하는 강력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GLP-순응 전임상 연구를 지지하기 위해 필요한 많은 인프라의 부족은 새로운 약물 개발의 한정된 역사를 반영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글로벌 제약산업에 진출이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다.

서구의 CRO들은 잇따라 중국에 임상시설을 세우기에 분주하다.

미국 브리지 레보라토리즈(Bridge Laboratories)는 중국에 전임상 시설을 건립한 최초의 서구 CRO이다.

브리지는 2006년 북경에 사무실을 개설해 AAALAC(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를 받았다.

회사측은 최근 북경 시설을 확장할 목적으로 1800만달러의 투자를 늘였다.

또 서구의 전임상 CRO들은 중국 현지 업체와 제휴를 통해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찰스 리버 레보라토리즈(Charles River Laboratories)는 상하이에 시설을 오픈하기 위해 상하이 바이오익스프로러(Shanghai BioExplorer)와 공동 투자를 했다.

상하이 바이오익스플로러의 자매회사인 상하이 캠파트너(Shanghai ChemPartner)는 서구 회사들과 성공적인 제휴를 하고 있다.

바이오익스플로러의 모기업인 상파마(ShangPharma)는 주요 개인 투자 회사로부터 최근 30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또 전임상 CRO인 MPI 리서치(MPI Research)는 중국 CRO인 상하이 메디시론(Shanghai Medicilon)과 공동으로 상하이에 시설을 열었다.

상하이 메디시론은 약물 발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시설은 2009년에 가동될 전망이다.

코반스(Covance)는 중국에 진출한 전임상 CRO 중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미 중앙 실험실과 임상연구소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전임상 시장에서 뿌리를 내리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부분의 CRO들은 주요한 지역 시장 기회가 주요 제약사들이 연구개발조직을 설립한 것처럼 발전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중국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 중국 제약사들이 자신의 신약 개발 노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CRO들은 화학물의 발견과 가공처럼 비용 절감은 주요 매력이 아니라는데 동의하고 있다.

전임상 연구는 초기 단계 화학물만큼 노동집약적이지 않다.

인증된 식품과 동물 진단 서비스 등 중국에서 동물 케어 인프라의 부족은 관련 비용을 높이게 하고 있다.

다른 주요 문제는 GLP와 AAALAC 요구를 얻는 것이다.

이러한 요구를 만족하지 못하면 제약사들은 중국 시설에서 독성 연구를 할 수가 없다.

동물 케어의 AAALAC 기준 적합은 드물지만 7개 중국 시설이 2006년 인증을 받은 것이 변화의 조짐이 되고있다.

중국은 병리학자를 인증할 부서가 없다.

중국은 교육 수준이 낮기 때문에 회사들은 새로운 시설을 세우고 관리할 수 있는 인력과 지역적으로 고용된 직원의 훈련을 위해 미국 시설에 보내고 있다.

중국에서 공장을 세우고, 스텝 훈련, 승인 인증까지는 최소 2~3년이 걸린다.

중국 기반 전임상 사업의 미래에 가장 큰 부분은 우시 파마테크(Wuxi PharmaTech)인 중국기업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우시는 최근 전임상 서비스업체인 애프텍(AppTec)을 인수하는 등 임상 실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서구 CRO들이 중국에서 확대하고 있는 부분은 전임상 서비스만이 유일하지는 않다.

최근 2개의 CRO가 지속 성장하고 있는 임상 연구에서 중앙 실험실 규모를 추가했다.

퀸타일즈는 북경에 7000평방 피트의 중앙 실험실을 완공했다.

실험실은 퀸타일즈가 북경 임상연구서비스를 통합하는 새로운 1만 7000평방 피트의 부분이다.

새로운 실험실은 베이징종합의과대학에 위치한 이전 시설보다 50% 더 크다.

PPD는 베이징종합의대의 퀸타일즈의 제휴 역할을 물려받고 있다.

베이징 유니온 라우크 바이오메디컬 개발사(Peking Union Lawke Biomedical Development Limited) 합의하에 PPD는 베이징종합의대에 위치한 실험 장비에 투자하고 있다.

PPD는 장비는 벨기에와 미국에 위치한 다른 중앙 실험실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PPD는 중국에서 중앙 실험실 운영을 퀴타일즈, 코반스와 제휴하고 있다.

CRO들은 중국에 중앙 실험실을 보유하는 것은 중요한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