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6억달러 규모로 연간 9.4%‥입원 부분 대부분

약국 자동화 세계시장은 향후 5년 간 연평균 9.4%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마켓 리서치업체인 BCC 리서치사가 조사한 새로운 시장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약국 자동화 시장은 2007년 23억달러에서 2012년 36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시장은 입원환자 약국 자동화와 외래 환자 약국 자동화로 분류된다.


이 중 입원환자 약국 자동화 시장이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수년간 두자리수 성장을 지속해 왔다.

입원환자 약국 자동화 시장은 2005년 15억달러, 2006년 16억달러, 2007년 18억달러에서 2012년 29억달러로 연평균 9.8% 성장이 예상된다.

외래 환자 약국 자동화 시장은 2007년 5억1400만달러로 추정되며 지난 수년간 8~9%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시장은 2012년 7억4800만달러로 연평균 7.8% 성장할 전망이다.

약국 자동화는 알약을 세는 기계가 도입된 1970년대 시작됐다.

그러나 약국자동화 시장은 향후 기술과 효율성에서 큰 진전이 예상된다.

지속적인 정확도, 안전성, 산업표준 등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와 정부, 제조업체, 헬스케어 전문가, 소비자들에 의한 약국 환경의 대응력은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새로운 기회는 소규모, 개인 약국에서 대형병원, 메일 주문 서비스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소형, 개인약국들은 특히 미국 이외 지역에서 수작업과 반수작업으로 조제를 하고 있다.

향후 이러한 약국에서 완전 자동화 기회는 바코드 기준 순응도 제고와 함께 매년 증가하고 이러한 추세는 급격한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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