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간 7.7%↑‥2013년 2억6천만달러 규모

미국 폐기물 처리를 위한 환경 바이오텍 제품 시장은 향후 5년 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리서치 업체인 BCC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환경 바이오텍 제품 시장은 2008년 1억8020만달러에서 2013년 2억6130만달러로 연평균 7.7% 성장할 전망이다.

이 시장은 미생물의 혼합, 자양제, 효소, 미생물 등 4개 분야로 나뉘어진다.


이 중 가장 큰 시장은 미생물 혼합으로 2008년 8920만달러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2013년 1억3060만달러로 연간 7.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생물 혼합 시장은 다양한 치료에 가장 많은 제품이 선택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최대의 매출을 유지할 전망이다.

자양제 시장은 두 번째로 2008년 4360만달러에서 2013년 6620만달러로 연간 8.7% 성장이 예상된다.

효소 시장은 2008년 3200만달러에서 2013년 4040만달러로 연간 4.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생물 시장은 2008년 1550만달러에서 2013년 2410만달러로 연간 9.3%로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미생물 시장은 무기 폐기물 처리 방법부터 성장하는 바이오연료 제품과 관련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자연은 과학에 의해 변화하고 있으며 과거 쓰레기 문제를 일소할 수 있게 하는 개선된 제품과 적용방법 및 과정을 통해 환경 바이오텍을 사용은 무한한 잠재력을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텍은 향후 쓰레기를 바이오 연료로 전환함으로써 부족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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