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식생활과 건강관리법 정보 제공

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오는 27일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오후 1시 반부터 암환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암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식생활과 암 치료 후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충남대 육홍선(식품영양학과)교수와 건양대병원 정원규(방사선종양학과)교수가 각각 강연을 한다.

특히 건양대병원 암센터는 지난해 최첨단 암 치료기인 로봇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해 운영해 오면서 이곳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초청해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웃음구조대(대장 임재갑) 자원봉사단의 웃음교실이 함께 열려 그동안 암 투병으로 지쳐있던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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