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전환 여부는 아직 미정…관련대책 마련중

유유가 뇌ㆍ말초 순환장애치료제 타나민의 비급여 전환에 대비해 일반의약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유는 타나민에 대한 비급여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만일 비급여로 전환되더라도 매출을 발생하는 중요 질환에 대한 급여 인정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면서 일부 질환에 대한 비급여 전환에 대비해 일반의약품 마케팅을 활성화해 국민 약으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유유측은 은행엽 엑스 제제는 WHO 가이드 라인 및 의약품 수재 현황 등에 수재된 의약품으로서 유럽 여러 나라에서 치매를 비롯한 PAOD, 현훈, 이명 등 여러 적응증에 급여 목록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나민의 비급여 전환 여부와 관련 유유는 은행엽엑스 제제의 해당 적응증에 대한 유효성,안전성 평가에 대한 연구는 많은 학술지에서 입증하고 있다면서 은행엽 엑스 경구제에 대한 요양 급여의 적용 기준에 있어서 PAOD 및 이명 등에도 급여 적용이 인정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고 현재 해당 부서에서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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