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시 보건신기술 인증마크 사용ㆍ인센티브 제공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보건의료기술을 대상으로 ‘2008년도 보건신기술 인증 신청기술’을 다음달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건신기술 인증 신청대상은 ▲선진국 수준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하고 상업화가 가능한 기술 ▲기술적ㆍ경제적 파급효과가 커서 국가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 ▲기존 제품의 성능을 현저히 개선시키거나 제품의 생산성 및 품질을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등 개발이 완료되고 상업화한지 1년 이내의 보건의료기술이다.

진흥원은 보건신기술로 인증받게 되면 인증기술로 제조한 제품에는 보건신기술(HT)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 지원할 경우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대학, 국공립연구소, 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보건신기술 인증 받기 위해서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2월 15일 18시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품질향상인증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보건신기술(HT)인증제도’는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보건신기술제품의 신뢰성 제고를 통해 초기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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