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병원 중 3위ㆍ대학병원 1위 차지

순천향대학교병원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뽑혔다.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최근 실시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재평가’에 참가한 병원 27곳 중 전체 병원 중 3위, 대학 병원 분야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위원회와 한국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위원회(BFHI)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1993년부터 2003년 사이에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임명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의 기본은 병원의 모유수유 정책과 방침, 모유수유 권장 교육 등이었다.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는 “산모에게 모유수유를 권장하기 위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임산부들에게 엄마젖의 장점 및 모유수유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해왔다”며 “모든 의료진들이 상호 돈독한 협력 체계를 형성해 산모와 아기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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