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속 감염 2시간 이내 확인 가능

미국 FDA는 2시간 이내에 메치시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를 검사할 수 있는 혈액 테스트를 승인했다고 2일(현지시각) 밝혔다.

미국 BD Diagnostics社가 개발한 'BD GeneOhm StaphSR Assay'는 혈액 샘플에 MRSA가 있는 의사들이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른 테스트는 결과를 확인하는데 2일기 걸렸지만 BD 테스트는 2시간 이내에 가능하다고 FDA는 말했다.

MRSA는 혈류나 폐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BD 테스트는 임상실험에서 MRSA 감염을 100%, 위험이 적은 포도상구균 감염은 98% 진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