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해 우려‥운전 중 통화, 교통 체증 유발

과도한 휴대폰 사용은 어린이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교통체증의 원인이 된다는 두 가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로이터통신 2일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는 특히 어린이들이 과도하게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보건부는 청소년들의 휴대폰 사용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미미하다는 보고 이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든 휴대폰 시장의 출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위험 가설은 전체적으로 차단할 수 업지만 예방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사이에 적당한 휴대폰 사용은 권장되고 있으며 어떻게 가능한 위험에 노출을 줄일 수 있는지를 충고해야 한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보건부는 휴대폰은 안전성 상품으로 유용할 수 있지만 부모들이 과도한 사용을 경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연구는 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이 36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고속도로 속도를 떨어뜨리고 정체를 더 길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고속도로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운전하는 사람은 차선 변경이 더 적어 전체적으로 속도를 떨어뜨리며 차량 정체 시간을 더 길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