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ㆍ병협ㆍ여의사회ㆍ서울시의사회 공동 주관

2008년 의료계 신년교례회가 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귀원)·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문영목)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신년교례회에서는 의료분야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의료계의 발전을 기원하게 된다.

이번 신년교례회에서는 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먼저 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 슬로건인 ‘한국의료 100년, 국민건강 100세’을 현판(액자)으로 제작해 기증하는 ‘현판 기증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열릴 ‘결혼이민자가정을 위한 B형 간염백신 전달식’에서는 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가정 대상 B형 간염백신 무료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주)녹십자와 (주)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가 관련 약품을 의협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각국 의사회로부터 의협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제32차 종합학술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영상 메시지 동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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