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스테론 연고 '리비겔'‥성 만족도 개선
AP통신은 약물은 테스토스테론 연고인 '리비겔(LibiGel)'로 섹스에 흥미를 잃은 여성의 성욕을 높이도록 고안됐다.
이 약물은 다음달 극도로 성욕 장애가 있는 여성에게 버지니아대학에서 처방할 예정이라고 AP는 보도했다.
버지니아대학은 리베겔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연구하기 위해 다른 99개 연구소와 제휴하고 있다.
현재 30~60세 25명의 여성이 연구에 참가했다.
난소 절제술을 받아야 했던 여성은 현재 에스트로겐 보조제를 복용하고 성욕 결핍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난소 절제술은 난소에서 여성 체내에 테스토스테론의 약 절반만을 생산되기 때문에 성적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녀 성 기능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리비겔은 팔에 소량의 겔을 바르도록 고안됐다.
24시간 동안 테스토스테론이 혈액을 통해 스며들어 힘과 성욕을 촉진한다.
연구팀은 임상실험에서 약물은 이전의 테스토스테론 치료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테스토스테론만큼 물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이다.
17개 기관에서 2상 임상에서 리비겔은 성적 만족도가 2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겔 개발은 BioSante Pharmaceuticals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