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스피리바보다 생존율 우수
1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500mg 세레타이드와 스피리바는 질병의 악화에는 비슷한 영향을 가지고 있었으나 환자의 삶의질 개선과 생존 이익은 세레타이드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악화는 환자들이 숨을 쉬기 어려움이 증가할 때 질병의 나쁜 정도를 말한다.
연구결과 항생제 치료를 요구하는 악화된 환자는 세레타이드로 더 많이 치룔 받은 반면 스테로이드 약물로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는 스피리바 복용이 더 빈번했다.
그러나 세레타이드는 스피리바와 비교해 사망 위험을 5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GSK는 밝혔다.
또한 스피리바를 복용하는 환자는 임상에서 중도 탈락하는 경우가 29%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