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뇌졸중·암·사고 등 뒤이어

심혈관계질환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미국에서 사망원인 1위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표한 심장질환과 뇌졸중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심혈관계질환은 1918년 독감 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1900년부터 사망원인 선두를 지켜왔다.

그러나 나이수정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2004년 10만명당 288명으로 2003년 307.7명보다 감소했다.

2004년 심혈관질환으로 86만 9724명이 사망해 2003년 91만1163명보다 적었다.

암은 두 번째 사망원인으로 2004년 55만3888명이 사망했으며 뇌졸중 15만74명, 사고 11만201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른 심혈관계질환과 분리해 살펴보면 관상동맥심질환은 45만1326명이 사망해 단일 원인으로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고서는 통계를 보면 심혈관질환은 가장 큰 공중보건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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