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병적 비만여성 118% 높아

체질량지수(BMI)가 30이상인 비만과 40 이상 병적 비만인 사람은 미국에서 지각률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코넬대학 John Cawley 박사팀이 미국에서 비만과 관련된 결근율과 비용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비만은 지각이나 결근율을 높이며 연간 비용은 43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여성은 정상 체중 여성과 비교해 지각이 61%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병적 비만 여성은 모든 직업에서 지각률이 118% 더 높았다.

남성은 직업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전문직과 영업직 비만 남성이 더 많은 지각을 했으며 관리직, 사무직, 설비관리직은 병적 비만인 사람의 지각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