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전문센터 설립 예정…조언 및 공동연구 모색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은 오는 15일 병원 대강당에서 해외 석학을 초청해 '비만수술과 혈관질환 기전 연구'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비만전문센터를 설립할 계획인 인하대병원은 향후 비만센터의 미국 심사기준을 통과하기 위한 조언 및 공동연구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학술대회에서는 하버드의대 에드워드 문(Edward C.Mun) 박사와 인하의대의 국가지정연구실 및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도쿄대 마샤부미 시부야(Masabumi Shibuya) 박사가 '비만수술의 최근 동향과 혈관질환에서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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