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나가사키 공동 개최…최신 연구동향 발표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용선)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안양 일송생명과학연구소에서 ‘노화와 퇴행성 질환의 분자생물학적 이해’을 주제로 제9회 일송국제심포지엄 및 한림-나가사키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노화기전 연구 및 노화억제물질개발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일송국제심포지엄은 199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와 일본 나가사키 대학교 간 교류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두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학술행사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비뇨기계 이상 및 신경정신 질환 등 노화에 따른 퇴행성 질환 연구를 주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이들 분야에 대한 한·일 석학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최근 연구동향 및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나누기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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