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심폐 부작용 보고…블랙박스 경고문 추가

미국 FDA가 BMS(Bristol-Myers Squibb)와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초음파 검사 약물에 대해 가장 강력한 블랙박스 경고를 추가했다.

경고를 받은 약물은 BMS의 '디피니티(Definity)'와 GE의 '옵티손(Optison)'으로 일부 환자의 사망과 심폐 부작용이 보고됐다고 FDA가 8일(현지시각) 경고했다.

FDA는 의사에게 이러한 심각한 부작용 위험을 경고와 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고려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조업체는 FDA의 블랙박스 경고에 동의했다고 FDA는 말했다.

경고는 의사들이 협심증, 심폐질환, 급성 심장발작 등이 있는 환자에게는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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