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전 적절한 검사 필요

많은 만성 심부전 환자들은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다면 안전한 성생활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Mayo Clinic Proceedings 최신호에 발표됐다.

워싱턴 대학과 메릴랜드대학 공동연구팀이 만성 심부전, 성행위, 발기부전에 초점을 둔 연구를 조사했다.

만성 심부전 환자들은 성행위는 심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연구팀은 성교시 높아지는 심장박동률, 혈압, 호흡률에 영향을 보여준 연구를 분석했다.

그러나 심부전이 있는 많은 환자들은 발기부전이 있었으며 연구팀은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약을 복용한 울혈성 심부전 남성 환자의 연구결과를 재분석했다.

연구결과 발기부전 치료 전에 적절한 검사를 제공한다면 두 질병의 약물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환자에게 레비트라, 시알리스 등 보다 새로운 약물의 안전성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