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아스트라·로슈 등 SCSM社 설립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등 유럽 3대 제약사는 약물 개발의 안전한 실험을 위해 줄기세포 사용을 지지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출범한 영국 비영리 회사인 SCSM(Stem Cells for Safer Medicines Ltd)의 첫 번째 업무는 약물 실패와 퇴출의 가장 큰 단일 원인인 보다 우수한 간독성 테스트 방법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제약협회에 따르면 3사는 각각 첫해 업무를 위해 10만 파운드(20만달러)를 출자하고 영국 정부가 75만 파운드를 출연할 계획이다.

다른 제약사들도 조만간 참여가 예상된다고 영국 제약협회는 밝혔다.

영국은 연구 목적으로 줄기세포 사용을 지지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인간 배아를 파괴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새로운 협약은 줄기세포 분야에 대한 영국 정부의 공약의 한 사례이다.

산학 연구는 임상실험 전에 신약의 부작용을 찾기 위해 인간 배아 줄기세포의 효과적인 방법들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줄기세포를 잠재적인 치료제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협회는 밝혔다.

다음 연구 표적은 심장세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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