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의약품 개발동향 파악, 산업발전 전기

국내 제약업계가 세계 OTC 의약품 개발동향 및 자가요법(Self-Medication)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세계대중약협회 총회에 대거 참석한다.

세계대중약협회(WSMI, World Self-Medication Industry) 제 14차 총회 및 제 5차 아태지역회의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제약업계 주요 참석 인사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이금기 일동제약 회장, 유승필 제약협회 이사장(유유 회장)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최현식 중외제약 부회장, 김선진 유한양행 사장, 김영진 한독약품 사장, 신석우 제약협회 전무 등 24개사 40여명이다.

제약업계는 전 세계적으로 OTC 의약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자가요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총회가 향후 OTC의약품의 발전양상을 예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총회를 한국제약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삼는다는 포부다.

WSMI는 전 세계인의 건강증진과 대중약(OTC) 발전을 위한 대중약제조업자들의 모임으로 이번 14차 대회는 "Beyond the Conventional Boundary of Self-Medication"라는 슬로건과 함께 일본대중약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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