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중산시 중국국가건강과학기술산업기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선진)은 한국 의약산업 및 생명공학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서 중국 광동성 중산시에 위치한 중국국가건강과학기술산업기지(NHTP)에 11월 4일부터 7일까지 26명의 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중국신약개발위원장이며 전 중국 과학기술부 차관,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SDA) 정책입법관/안전성평가관, 중산시 개발국장/부시장, NHTP 관계자 등 15명이 내한, 지난 10월 15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공동으로 서울대학교 호암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02 한·중 의약산업/생명공학산업 협력 컨퍼런스의 후속으로서 중국국가건강과학기술산업기지(NHTP)의 초청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사절단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이강추 회장과 유한양행, 종근당, SK케미칼, 녹십자, 한올제약, 대웅제약, 태평양, 중외제약 등 연구개발책임자 및 대외협력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절단은 중국내 연구소와 생산기지 설립에 따른 자금지원, 의약품 인허가 지원, 마케팅지원 등 우대조건에 대하여 상세한 협의를 진행하고 중국 현지기업들과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기술이전등에 대한 그룹별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우리조합에서는 NHTP와의 컨퍼런스 공동개최 및 사절단 초청에 대하여 감사패를 증정하고 한·중 의약산업/생명공학산업 국제협력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NHTP와 협의를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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