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사, 특허소송 해결 후 판매해야

미국 FDA는 노바티스의 대상포진 치료제 '팜비르'의 제네릭 버전을 승인했다고 24일(현지시각) 밝혔다.

이스라엘의 테바사가 승인받은 제네릭 버전은 특허 침해 소송이 해결될 때까지 판매할 수 없다.

내달 5일 특허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팜비르는 올 6월말까지 12개월 동안 2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노바티스는 2005년 테바사의 제네릭이 2010년 만료가 예정된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3월 테바는 2014년, 2015년 만료되는 4개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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