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허석대 교수는 국내 호스피스의 현실에 대해 이같이 평가.
국내에 호스피스 제도가 도입된 지 벌써 40년이 넘어섰음에도 토양이 너무 척박해서 아직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그는 호스피스라는 야생화는 너무나도 어여쁜데도 주변 토양이 너무 척박하다고 한탄.
호스피스제도가 활성화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국내 환자들은 임종시 몇 개의 호수를 달고서 운명을 맞이한다고 지적하며 외국처럼 편안한 임종을 맞이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
호스피스 제도가 척박한 토양에 피어난 야생화가 아닌 아름다운 꽃밭이 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사회적 토대가 구축되야 한다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