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프닝1-“동아제약, 나쁜 사람들이야”

동아제약이 주주총회에 취재진의 출입을 통제하면서 TV모니터를 통해 주총 장면을 생중계했는데. 주총이 시작되고 김원배 사장의 인사말이 반 정도 진행될 때까지 소리가 작아 말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었던 게 문제.

주총장에 입장하지 못한 한 주주가 생중계를 지켜보다 볼륨 문제로 뛰어다니는 동아제약 직원들에게 던진 질책.

“동아제약 나쁜 사람들이야. 진작에 제대로 준비를 했어야지.”

헤프닝2-화장실도 통제(?)

동아제약이 취재진의 주주총회장 출입을 통제하면서 통제 라인 안쪽에 있는 화장실도 덩달아 출입할 수 없게 된 것.

이에 기자 왈 “볼 일은 보게 해 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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