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핵정 타입 전문약…연 30억 매출 목표

대원제약(주)(대표 백승호)은 지난 20일 이중핵정 타입으로 강력한 소화력을 자랑하는 ‘판부론정’을 출시했다.

‘판부론정’은 염산메토클로프라미드를 포함하는 위용부와 판크레아틴을 포함하는 장용부의 이중핵정 타입의 약물로 판크레아틴이 위산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막고 소장에서 뛰어난 소화작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소화불량증을 개선토록 한 제품이다.

판부론정은 소화불량의 각종 증상인 소화장애, 속쓰림, 상복부불쾌감, 복부팽만감 등을 해결하는 동시에 보험급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또한 부형제의 양을 최소화해 정제사이즈를 작게 만든 최적의 제제로서 환자에게 투여시 타소화제에 비해 복용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대원제약은 이 제품이 보험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연간 30억원대 이상의 주요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판부론정의 보험코드는 A12841901, 기준약가는 64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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