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윤유선 씨가 최근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남주현)와 함께 서울 숙명여자고등학교를 방문, 대입수능시험을 마친 예비 졸업생 약 60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바로알기’ 특별강좌를 진행했다.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윤유선 씨는 성인 여성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후배들에게 격려와 함께, “무관심이나 잘못된 오해로 인해 자궁경부암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평소에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정기 검진 등 예방에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년 전 숙명재단을 졸업한 탤런트 윤유선 씨에게는 이 날 자리가 후배들과의 반가운 만남의 자리이기도 했다.한편, 특별강좌에서는 대한산부인과학회의 김영탁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가 일일교사로 나서 자궁경부암의 원인과 증상,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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