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저염식 뷔페 행사가 관동대 명지병원(경기고양,병원장 김병길)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저염식, 저칼륨식 조리법을 알려주고,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식이요법을 돕기 위해 명지병원 신장내과와 영양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아하! 싱거워도 맛있구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린 이번 시식행사는 저염김치, 저염간장 등 저염, 저칼륨으로 조리된 18가지 메뉴의 음식에 대한 조리법 강좌를 통해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가정에서 식이요법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게 주목적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이날 시식메뉴는 저염, 저칼륨으로 조리된 쌀밥과 배추된장국 삼치구이, 버섯야채전, 상추겉절이, 저염김치, 브로콜리초회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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