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웃음치료를 시행하는 ‘종로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외 9명은 의료팀을 구성해 공원을 찾은 300여명에게 건강 상담을 해주고 그 중 우울 증세를 보이거나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에게 웃음치료법을 알려주고 함께 웃는 시간을 가졌다.웃음치료는 웃음을 통해서 몸과 마음의 질병을 치유하는 치료법으로 현재 서울대병원은 우울증 환자나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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