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가 28일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발표했다.

이번 인선에서 가장 눈에 뛰는 건 이사진들이 평균 연령이 40대 초반이라는 점.

또한 개원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이 부회장으로, 최방섭 사무총장이 법제이사로 등용됐다.

집행부중 가장 연장자는 박동석 한의학회장으로 56세, 최연소는 박정용 법제이사로 1970년생이다.

이외에 30대 이사로는 장성환 학술이사, 정채빈 기획이사, 도영민 의무이사, 이상봉 홍보이사 등 9명이다.

젊어진 한의사 집행부가 불법의료행위 척결, 한약관련 범한의약계 공동본부 구성 등 산적한 현안을 어떻게 돌파할 지는 두고봐야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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