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최근 어린이 성장발육 보조제 ‘월드라키’에 15종의 성분을 추가한 신제품 ‘보령월드라키즈 칼슘 및 종합비타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에 추가된 성분 중 주목할 것은 서울대 교수들로 구성된 벤처기업에서 개발한 키성장을 도와주는 물질인 ‘키우미추출분말’로서, 현재 특허출원된 상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면역력 증진을 도와주는 아가리쿠스버섯추출물, 시력건강을 도와주는 마리골드추출물, 장기능 개선을 위한 푸룬추출물분말 등도 새롭게 추가되고, 9종의 아미노산이 추가됐으며 비타민과 무기질도 1종씩 보강됐다는 것.

보령제약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 초유, 가시오가피추출물, 클로렐라추출분말, 14가지 식물추출물 등 52종의 기존 성분도 그대로 함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성장판이 열려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성장 가능하도록 영양을 보급해준다"며, "음식만으로는 섭취가 어려운 필수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돼 있어 허리통증이나 성장통 등의 부작용이 없도록 성장속도와 영양보충의 균형을 맞춰준다"고 말했다.

성장발육이 필요한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영양섭취가 불균형한 사람들의 영양보급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농수산홈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는 19만8000원(1박스 540정). 문의 080-708-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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