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계열의 유아식 전문 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최근 아기들의 장 건강을 위한 혼합유산균 제품 '후디스 조이거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후디스 조이거트는 유산균, 비피더스균, 말토덱스트린과 동결 건조한 천연 키위 효소, 그리고 식이섬유가 배합된 혼합유산균 제품으로, 비피더스 유산균을 증식시켜 장을 건강하게 하며 변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영·유아 변비 개선제와는 달리, 뉴질랜드산 키위에서 추출한 천연효소와 수용성 식이섬유를 사용해 장기간 섭취해도 내성 없이 안전하게 먹일 수 있다고 한다.

후디스 조이거트는 우유 단백질에 대한 활성도가 높아 분유, 우유, 음료수 등에 섞어서 먹을 수 있어 신생아부터 어린아이들까지 편하고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기들은 장 기능이 미숙하고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특히 분유를 먹일 경우,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균의 증식이 다소 약해져서 설사나 변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며, "후디스 조이거트는 분유를 먹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후디스 조이거트는 태어나서부터 12개월까지의 아기를 위한 '후디스 조이거트 베이비'와 1세~9세용 '후디스 조이거트 키드' 두 종류가 있으며, 대형 할인마트와 일동후디스 쇼핑몰 마이베이비(www.mibaby.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베이비 1만8500원, 키드 1만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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