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서는「어린이날」과「어버이날」산림청이 운영하는 전국 30개 국유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를 데리고 온 가족과 8일 어버이날에 60세이상 부모와 동행한 가족에게 산림청이 운영하는 전국 30개 국유 자연휴양림의 입장료와 주차장 사용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자연휴양림에서 쾌적한 숲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숲의 중요성과 고마움을 스스로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복잡한 현대를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가 자칫 잊기 쉬운 어버이의 사랑과 아직도 우리사회가 어른을 공경하는 건전한 동방예의지국이라는 것을 일깨워 몸소 실천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유 자연휴양림은 경관이 빼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고 야영장, 취사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숲해설가가 숲의 이해와 체험을 돕고 있어서 휴식을 겸한 자연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휴양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전국 30개 국유 휴양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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