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평균 18% 증가율…환자 및 복합제 늘어

글싣는 순서
1.약물 사용 추세 종합
2.처방약 시장분석

3.약효군별 시장 분석
①10대 약효군 분석-②빠르게 성장-퇴조하는 약효군-③바이오 약물

4.향후 3년 간 전망
①새로운 기회 시장-②제네릭-③심혈관계 약물 시장-④중추신경계-⑤내분비 및 당뇨병-⑥소화기계-⑦류머티스 및 근골격계-⑧호흡기계-⑨항암제-⑩안과-⑪기타
5.종합


내분비 및 당뇨병 치료제는 2006년 전체 약물 비용의 7%를 차지했으며 2007~2009년은 13%를 점유할 전망이다.

이 시장은 2007년 18%~20%, 2008년 17%~19%, 2009년 16%~18%의 폭발적인 성장률이 예상된다.

주요 상장 드라이버는 당뇨병 환자의 급증과 보다 공격적인 치료, 합병증 예방과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제 사용 증가, 흡입제, 경구제, 주사제 등 다양한 신제품 등이다.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비만 인구의 증가로 당뇨병 유병율은 꾸준히 늘어났다.

당뇨병으로 진단되는 10명 중 1명은 과체중으로 보고됐다.

2003~2004년 동안 미국 20~74세 사이의 67%가 과체중, 34%는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6~19세 사이의 30%가 과체중이며 15%가 비만으로 조사됐다.

비만과 관련된 당뇨병은 약물 사용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

경구용 복합제는 당뇨 환자에게 보다 자주 사용될 전망이다.

2006년 흡입 인슐린 엑쥬베라가 런칭됐지만 판매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1, 2개의 흡입 인슐린이 2009년까지 출시될 것으로 보여진다.

당뇨 2형 환자에게 흡입 인슐린은 점차 경구제와 복합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흡입 인슐린의 경우 폐 독성으로 향후 사용 확대는 의문으로 남아 있다.

2개의 새로운 주사제가 2005년 출시됐다.

바이타와 심린으로 혈당 관리에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주사제는 당뇨 치료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는 다른 약물과 복합제로 사용되고 있다.

파이프라인에 있는 새로운 주사제 liraglutide은 2009년 런칭이 예상된다.

이 약물은 하루에 한번 투여하며 바이타와 비슷하다.

일주일에 한번 투여하는 제형인 바이타 LAR은 현재 임상 중에 있으며 2009년까지 런칭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경구용 Arxxant가 당뇨 망막증 치료제로 승인에 필요한 추가 자료를 요구받았다.

이 약물은 블록버스터에 이를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력상실 등 당뇨합병증 치료에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해 자누비아가 새로운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됐다.

DPP-IV, 아반디아 안전성 문제로 추가 이익 예상

DDPIV 억제제 계열로 바이타와 비슷한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 약물은 다른 약물과 복합요법으로 많이 사용될 전망이다.

또 새로운 복합제 자누메트가 지난 3월 승인됐다.

현재 갈부스, saxagliptin, vildagliptin/metformin 등 DPP-IV 억제제와 DPP-IV 복합제들이 다양한 단계의 임상실험 중에 있다.

이러한 약물들은 2008년이나 2009년 승인이 예상된다.

DPP-IV 억제제는 위장장애가 적으면서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한 효과로 인해 이러한 치료제의 사용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구 약물은 주사제 사용을 감소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2개의 글리타존 제품인 악토스와 아반디아는 계속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아반디아는 심장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발표돼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약물은 FDA의 최종 결정에 따라 경고문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아반디아는 특허소송이 제기돼 2009년 제네릭이 출시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반디아의 일부 특허는 2015년까지 보호돼 특허 도전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악토스는 2009년 말까지 특허를 상실할 것으로 보여진다.

새로운 글리타존 제품은 향후 3년 간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 FDA는 이 계열의 약물에 대해 심장질환, 사망 등과 관련된 보다 광범위한 안전성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다.

글리타존의 안전성 문제는 DPP-IV 등 다른 약물들에게는 이익이 될 전망이다.

현재 파이프라인에 있는 약물은 당뇨 신증을 타켓으로 Sulodexide가 임상 3상 중에 있다.

이 약물은 임상 2상에서 소변에 알부빈 배출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Sulodexide는 2008년 말이나 2009년 초에 FDA의 승인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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