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소아과 외래와 병동에서 삐에로가 나와 어린이들에게 풍선아트로 만든 각종 풍선을 나눠주고 어린이 환자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등 즐겁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병마에 힘들어하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저녁 6시부터는 로비에서 신기한 마술쇼와 즐거운 게임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병실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병마의 고통을 잊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의 마지막 순서로 CBS소년소녀합창단이 나와 아픈 친구들에게 사랑의 화음을 들려주어 어려움을 이기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희망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