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이후 4년 8개월만에 최고치

중앙대학교용산병원(원장 민병국)은 지난 9일, 일일 외래환자 수 1128명을 기록하며 2002년 8월 19일 이후 4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대용산병원은 그동안 “최상(1)의 서비스로, 최고(1)의 고객감동을 위해, 한마음(1)으로, 똘똘 뭉쳐 하나됨(1)을 이루자”는 뜻으로 1111명을 일일 외래환자 목표치로 세우고 있었다.

이를 위해 병원은 ‘작은 것도 소중히 하는 병원’을 모토로 병원 담장을 허물고, 환자 편의에 중점을 둔 시설 리모델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또, 초진환자 1대1 에스코트와 귀가 후 해피콜 서비스 등 의료서비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 측면의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지역 관공서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해 건강강좌와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지역 의사회와의 상호 협력 활동에도 앞장서 거점 지역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온 점 등도 일일 외래환자 증가에 큰 기여를 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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