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대상 실질적인 귀 진료 관련 임상 정보공유

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소리케어네트워크(www.soreecare.net)의 소리이비인후과는 최근 이비인후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2007 소리 귀 임상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적인 귀 질환 4가지’란 주제로, 약 70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한 세미나에서는 소리이비인후과 박흥준, 이승철, 이호기, 전영명 원장을 비롯하여 연세의대 이비인후과 이호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대표적인 귀 질환인 귀 충만감, 귀 고름, 난청, 어지러움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 학술 모임에서 경험하기 힘든 새로운 방식과 내용으로 실제 환자를 진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강연과 동시에 귀 질환에 대해 해결 방안을 함께 풀어나가는 자리를 마련, 각자의 노하우 및 귀 분야의 신기술들을 공유했다.

소리케어네트워크 전영명 대표 원장은 “귀 분야의 기술들은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귀 치료를 위해 많은 의사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전문성 확보가 중요한 귀 진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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