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현장 맞춤형 식품안전정보 교류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정보팀은 오는 29일 롯데쇼핑 인재개발원에서 '민·관이 함께 하는 식품안전'이라는 주제로 제6회 정보교류협의회를 갖는다.

이번 정보교류협의회는 식품산업계 회원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현장 맞춤형 식품안전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식약청은 예상했다.

이 협의회에는 정보교류협의회 회원인 식품산업체와 경기도, 경상북도, 서울·경인·대구지방청 공무원 등 식품안전 관련 책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2007년도 식품안전 주요정책 과제인 '식중독 예방 및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와 '올해 식품감시·감독 중점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에서는 롯데상품시험연구소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상품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최일선 현장에서 식품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참석자들은 이번 협의회 를 통해 식품안전에 있어서 민·관의 협력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그 동안 쌓아온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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