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공격 행동 등 차단 위해 매사추세츠 센터 약 50명 사용

미국 FDA가 지능과 발달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행동을 수정하기 위해 전기 충격기의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FDA는 자해나 다른 사람을 물리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시도로, 기기는 환자의 피부에 전기 충격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ESD(electrical stimulation devices)라고 불리는, 이런 기기는 매사추세츠의 JREC(Judge Rotenberg Education Center)인 한 시설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FDA는 2020년에 이런 기기의 사용 금지를 추지했지만, 연방 법원은 FDA가 권한이 없다고 판결했다.

그 이후, 의회는 FDA가 실제로 기기에 대한 금지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

FDA는 의과학에서 발전을 통해, ESD가 가진 상당한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자해나 공격적인 행동을 줄이거나 멈출 수 있는 더 많은 치료 옵션이 있다고 밝혔다.

IREC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중, 특히 자해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일부 사람들은 의사소통이나 자신의 치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지적 또는 발달적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FDA가 설명했다.

이런 기기는 우울증, 불안, 기저 증상의 악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발달과 통증, 화상, 조직 손상 등 신체적 위험 등, 많은 심리적 위험이 있다.

FDA는 이러한 환자들의 요구를 고려한 의도가 제안된 금지 조치로 확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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