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지난 1일 오후 7시 시계탑 제1회의실에서 2006년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전공의를 표창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20명의 전공의가 29편의 논문을 국제 유명 학술지에 발표해 세계 의료계에 국내 의학의 위상을 높였다.

서울대병원은 전공의들의 공로를 인정해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2003년부터 시상해왔다. 전공의들은 2003년 19명(19편), 2004년 14명(17편), 2005년 24명(33편)이 논문을 발표했다.

성상철 원장은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바쁜 진료시간 중에도 연구활동에 힘써준 전공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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