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에는 이석현 의무원장, 이원철 한방병원장, 이명묵 기획조정실장, 직장불교대학 강사인 조용길 동국대 불교대학원장, 동국대 불교학과 김종욱 교수를 비롯해 1기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직장 불교대학은 3개월의 교육과정으로 지난해 11월 시작, 매주 수요일 1시간씩 진행됐으며, 12주의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석현 원장은 인사말에서 “불교계를 대표하는 중심병원으로서 바람직한 불교의료인의 자세를 갖도록 하기 위한 모두의 노력에 감사하며,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마음을 다듬어, 각 분야에서 정성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불교사상의 이해증진을 위해 열리고 있는 불교대학은 현재 제2기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2월말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일산병원 홈페이지(www.duih.org)를 참고하고, 문의전화는 병원 5층 법당(031-961-922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