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남녀 각각 162개‧140개국에서 81%‧70% ↑

비만의 증가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저체중과 비만의 복합 유병률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The Lancet 2월29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의 Nowell H. Phelps 연구팀은 저체중 또는 마른 체형과 비만의 개인과 복합 유병률을 추정하기 위해 키와 몸무게를 측정한 2억 2200만명과 관련된 3663명의 인구 기반 연구 데이터를 사용했다.

200개 국가 및 지역에 대해, 1990년~2022년까지 20세 이상 성인과 5~1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른 체질량 지수 범주의 유병률 추세를 별도로 추정했다.

연구결과, 성인에서, 저체중과 비만의 복합 유병률은 관찰 변화가 사실일 확률은 최소 0.80의 이후 가능성과 함께, 여성의 경우 11개국, 남성의 경우 17개국에서 각각 6%, 9% 감소했다.

162개국과 140개국에서, 복합 유병률은 여성과 남성에서 각각 81%, 70% 증가했다.

2022년, 복합 유병률은 카리브해와 폴리네시아, 미크로네시아에서 섬 국가와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국가에서 가장 높았다.

비만 유병률은 여성과 남성의 경우 각각 177개국과 145개국(89%, 73%)에서 최소 0.80의 차후 가능성과 함께 저체중보다 더 높았다.

반면, 저체중 유병률은 여성과 남성의 경우 각각 16개국과 39개국(8%, 20%)에서 더 높았다.

2022년,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에서 마른 체형과 비만의 복합 유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남녀 모두의 경우 폴리네시아와 미크로네시아, 카리브해 지역이었고, 소년의 경우 칠레와 카타르였다.

2022년,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은 133개국(67%에서 여아와 125개국(63%)에서 남아 사이에 최소 0·80의 사후 확률로, 마른 체형보다 더 높은 반면, 35개국(18%)과 42개국(21%)에서는 각각 반대였다.

연구팀은 “저체중과 비만의 복합 부담은 비만의 증가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증가한 반면, 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저체중과 마른 체형이 유행했다. 비만의 증가를 억제하고 역전시키면서도 저체중의 남아있는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양가 있는 음식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건강한 영양 전환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Age-standardised combined prevalence of underweight and obesity by country, for adults (age ≥20 years)
Age-standardised combined prevalence of underweight and obesity by country, for adults (age ≥2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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