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등 의료발전 기여…클리블랜드 클리닉, 토론토종합병원 등 뒤이어

메이요 클리닉
메이요 클리닉

메이요 클리닉이 뉴스위크가 선정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 순위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뉴스위크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올해 여섯 번째로 우수한 치료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종합 병원 순위를 매겼다.

세계 30개국에서 세계 톱 2400개 병원의 순위는 8만5000건 이상의 의료 전문가 의견, 환자 만족도, 위생, 환자/의사 비율을 기반으로 한다.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의료 발견을 위해 인공 지능 사용을 개척하고 있는 병원들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이 세계 최고 병원 순위에서 1위에 선정됐고, 플로리다와 애리조나의 메이요 클리닉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

메이요 클리닉의 선정은 미래 케어 설계와 AI, 로봇공학, 자동화 등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기능을 원활하게 통합하고, 환자의 충족되지 않고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요 클리닉에 이어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토론토 종합병원(Toronto General Hospital), 존스홉킨슨병원(The Johns Hopkins Hospital), 메사추세츠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이 5위권에 랭크됐다.

100년 이상 된,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오하이오, 플로리다, 네바다, 캐나다, 런던, UAE에서 7만 7000명의 간병인, 23개 병원, 275개 외래 시설이 있다.

이 병원 6년간 꾸준히 2위를 유지했다.

약 200년 역사를 가진, 토론토종합병원은 캐나다와 북미 최대의 장기 이식 센터 중 하나로, 최초로 성공적인 단일 및 이중 폐 이식을 수행한 것을 인정받고 있다.

존스 홉킨스 병원은 신경외과, 심장 외과, 어린이 정신 의학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의학 연구를 이끌고 있다.

새로운 연구는 산후 우울증, 질병 관련된 뇌 감소 등 정신 및 신경 질환을 식별할 수 있는 혈액 바이오마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메사추세츠종합병원은 미국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병원으로, 9500명의 연구원과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연구 운영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병원 기반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베를린의 Charité–Universitätsmedizin Berlin, 스웨덴의 Karolinska Universitetssjukhuset, 프랑스의 Hôpital Universitaire Pitié Salpêtrière, 이스라엘의 Sheba Medical Center, 스위스의 Universitätsspital Zürich 등이 6~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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