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어린이용 해열제 ‘타세놀키즈시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제품인 타세놀정 160mg에 이어 복용이 편리한 스틱형 패키지의 시럽 제형이 추가됨으로써 어린이 해열제 라인업을 완성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타세놀키즈시럽은 생후 4개월부터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해열제로 소아 혹은 가루약이나 알약을 꺼려하는 어린이도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해당 제품의 주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효능·효과는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등이 있다. 또한, 타세놀키즈시럽은 스틱형 시럽 형태로 복용 편리성을 높였으며, 쓴맛을 없애고 체리향을 첨가하고 복약순응도까지 고려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타세놀500mg 제품에 이어 어린이까지 편하게 복용 가능한 타세놀키즈시럽 출시로 모든 연령대에서 복용할 수 있는 타세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가정 필수 상비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세놀키즈시럽은 총 5ml씩 10포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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