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lyDirect’ 편두통‧당뇨 등 약물 접근 쉽게 도움

릴리가 항비만제에 대한 마케팅 노력을 강화하는 소비자 직접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4일(현지시각) 밝혔다.

회사의 ‘LillyDirect’는 편두통, 당뇨병 또는 비만으로 생활하는 미국 환자들을 독립적인 의사와 지원으로 연결하고, 일부 릴리 약품을 타사 약국을 통해 환자의 집까지 전달하게 된다.

회사 측은 LillyDirect로, 환자 경험을 단순화해 결과 개선에 도움을 줌으로써 헬스케어 부담을 일부 경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LillyDirect는 당뇨병과 체중 감량 약물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작년, 릴리는 비만 치료제인 젭바운드(Zepbound)를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았다.

2024년, 젭바운드는 37.9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2028년까지 젭바운드의 매출이 113.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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