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영등포구에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쌀 75포대(20kg, 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병원은 12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행사에 참여해 영등포구 측에 쌀을 기부했다. 행사에는 이미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간호부장, 박호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총무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 75포대는 지난 9월 병원 간호부 주관 하에 열린 ‘한강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오픈 기념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전액이다. 해당 바자회에서는 전 교직원이 기증한 잡화, 생활용품, 주류, 의류, 액세서리 등 600여 점이 교류됐다. 병원은 지난 7월 화상, 창상, 중독증 등에 효과적인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하고 활발히 가동 중이다. 

이미화 간호부장은 “교직원들의 소중한 기부가 모인 후원이라 더욱 보람차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상전문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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