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기간 봉사자, 정년 봉사자에게 감사장 전달”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12월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양일간 구로병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구로병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 실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3년 구로병원 자원봉사자들은 총 253명의 봉사자들이 8,310시간 동안 원무팀, 각 진료과, 채혈실 등 구로병원 원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내원객들을 위해 활동했다. 

구로병원은 자원봉사자들의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12월 20일 최장기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21일 송년회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 정행복 자원봉사자, 박종길 자원봉사자, 민은경 자원봉사자로 선정하였으며 ▲2023년 정년 자원봉사자 신원연 자원봉사자, 김신자 자원봉사자, 박종길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구로병원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활동 덕분에 구로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며 “구로병원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은 병원 곳곳에서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구로병원 자원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사회사업팀(02-2626-1326/13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