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인문학’을 주제로 거장들의 스토리와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2월 19일 공단 본부 열림홀에서 국내 유명 에듀테이너 김용진 피아니스트를 초청하여 “연주가 있는 클래식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강연과 음악을 함께 담아내는 김용진 피아니스트는 이번 강연에서 다양한 클래식 거장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긍정적으로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중요함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기존의 일반적인 강연에서 벗어나 라이브 피아노 연주가 함께 어우러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클래식 음악에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연에는 정기석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 김훈택 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인문,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임직원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다방면의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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