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일 필수의료지원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현장간담회

김국일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7일(목) 14시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아진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2차례 소아의료 개선대책*을 발표한 이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지속 보완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울 서부권역 중심으로 중증·응급 소아환자 진료 등을 담당하는 대형병원에서도 전공의 등 소아전문 의료인력이 감소, 의료진 피로도 누적 등 소아 진료 공백 우려가 있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김국일 필수의료지원관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청취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증응급 소아진료를 비롯하여, 지역 소아의료의 치료역량까지 강화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면서 “발표한 대책이 실제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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